여성 고용률 순위

여성 고용률 순위 1위는 제주로, 2026년 8월 68.4%를 기록했어요. 15세 이상 여성 100명 중 약 68명이 일한다는 뜻이에요. 남녀 고용률 차이가 가장 큰 곳은 울산으로, 여성 48.8%와 남성 71.1% 사이에 22.3%포인트 차이가 있어요. 여성이 얼마나 일하는지에 더해 같은 지역 남성과의 차이까지 보면, 지역의 고용 상황을 더 구체적으로 읽을 수 있어요.

구직 중이라면 내가 사는 지역에서 여성이 얼마나 일하는지 궁금할 텐데요. 이때 취업자가 많은 곳과 취업 비율이 높은 곳은 구분해야 해요. 인구가 많은 지역은 일하는 사람 수도 많을 수 있으니, 여기서는 여성 인구 가운데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비교해요. 여기에 남성 고용률을 함께 놓으면 서울과 부산처럼 여성 순위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던 차이도 보이죠.

68.4%제주 여성 고용률
55.9%전국 여성 고용률
22.3%p울산 남녀 고용률 차이

여성 고용률 순위, 만 15세 이상 고용률로 16개 시도를 비교해요

고용률은 취업자를 15세 이상 인구로 나눈 비율로, 여성은 여성 인구를, 남성은 남성 인구를 기준으로 계산해요. 회사 직원 가운데 여성이 얼마나 되는지를 뜻하는 건 아니에요. 표에 함께 적은 격차는 남성 값에서 여성 값을 뺀 것으로, 같은 지역에서 성별에 따라 일하는 비율이 얼마나 다른지 보여줘요.

1제주특별자치도여성 68.4%남성 75.4% · 차이 7.0%p
2강원특별자치도여성 60.2%남성 73.5% · 차이 13.3%p
3세종특별자치시여성 59.2%남성 72.4% · 차이 13.2%p
4충청북도여성 58.5%남성 75.1% · 차이 16.6%p
5충청남도여성 58.3%남성 75.8% · 차이 17.5%p
6전남광주통합특별시여성 58.0%남성 71.0% · 차이 13.0%p
7전북특별자치도여성 57.2%남성 70.7% · 차이 13.5%p
8서울특별시여성 57.0%남성 67.4% · 차이 10.4%p
9경상북도여성 55.9%남성 74.1% · 차이 18.2%p
10경기도여성 55.6%남성 72.6% · 차이 17.0%p
11경상남도여성 55.1%남성 70.8% · 차이 15.7%p
12인천광역시여성 54.7%남성 71.9% · 차이 17.2%p
13대전광역시여성 54.1%남성 70.4% · 차이 16.3%p
14부산광역시여성 52.3%남성 65.8% · 차이 13.5%p
15대구광역시여성 50.7%남성 66.5% · 차이 15.8%p
16울산광역시여성 48.8%남성 71.1% · 차이 22.3%p

그런데 여성 고용률이 높다는 것과 같은 지역 남성의 고용률에 가깝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예요. 숫자를 조금 다르게 보기 위해 이번에는 여성 값을 남성 값으로 나눠, 같은 지역 안에서 두 비율이 얼마나 가까운지 비교해요.

여성 고용률 ÷ 같은 지역 남성 고용률 × 100. 남성의 비율을 100으로 놓고 다시 비교해요.

1위 제주특별자치도90.7−
2위 서울특별시84.6▲6
3위 강원특별자치도81.9▼1
4위 세종특별자치시81.8▼1
5위 전남광주통합특별시81.7▲1
6위 전북특별자치도80.9▲1
7위 부산광역시79.5▲7
8위 충청북도77.9▼4
9위 경상남도77.8▲2
10위 충청남도76.9▼5
11위 대전광역시76.8▲2
12위 경기도76.6▼2
13위 대구광역시76.2▲2
14위 인천광역시76.1▼2
15위 경상북도75.4▼6
16위 울산광역시68.6−

화살표는 여성 고용률 순위에서 움직인 계단이에요. 비율은 소수 첫째 자리로 표시하고, 순위는 반올림 전 값으로 정했어요.

부산은 여성 고용률로는 14위지만, 같은 지역 남성 고용률로 나눈 순위에서는 7위로 바뀌어요. 7계단 올라 비교 지역 중 변화가 가장 큰데, 여기서 눈여겨볼 건 나눗셈의 기준이 된 남성 값이에요. 부산의 7계단 상승을 읽을 때는 여성의 취업 비율뿐 아니라 비교 기준인 남성 값도 낮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해요. 실제로 부산 남성 고용률은 65.8%로 비교 지역에서 가장 낮아, 상대적인 순위만 보고 여성의 고용 상황이 좋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서울과 충남을 견줘도 이 차이가 드러나요. 서울은 여성 57.0%를 남성 67.4%와 견주면 84.6이고, 충남은 여성 58.3%를 남성 75.8%로 나누면 76.9가 돼요. 여성의 취업 비율 자체는 충남이 높지만, 같은 지역 남성의 비율에 더 가까운 쪽은 서울인 셈이죠. 그래서 상대비율을 읽을 때는 나누는 기준인 남성 고용률까지 함께 봐야 해요.

울산에서 여성과 남성을 각각 100명씩 놓으면, 취업자는 약 49명과 71명이에요. 두 집단의 크기를 같게 맞췄을 때 약 22명 차이가 나는 셈이에요.

22.3%포인트는 22.3%와 같은 말인가요?

두 비율을 빼는지, 나누는지에 따라 뜻이 달라요. 71.1%에서 48.8%를 빼면 간격은 22.3%포인트이고, 여성 비율을 남성 비율로 나누면 약 68.6%가 돼요. 앞의 숫자는 두 고용률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뒤의 숫자는 여성 고용률이 남성 고용률의 어느 정도인지를 알려주는 거예요.

울산 여성 고용률은 올랐지만 남녀 차이는 여전히 커요

울산 여성 고용률은 2025년 8월 47.4%에서 1년 뒤 48.8%로, 1.4%포인트 올랐어요. 같은 기간 남성은 71.3%에서 71.1%로 낮아졌으니, 여성과 남성의 고용률이 서로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움직인 거죠. 그 결과 남녀 차이는 23.9%포인트에서 22.3%포인트로 줄었어요.

울산에서 줄어든 격차 1.6%포인트를 모두 여성 고용률의 상승분으로 읽을 수는 없어요. 여성 값이 오른 데 더해 남성 값이 낮아진 영향도 함께 들어 있기 때문이에요. 여성의 고용 상황이 나아졌는지 궁금하다면 여성 고용률의 변화를 먼저 보고, 격차가 줄어든 과정은 양쪽 값으로 확인해야 해요.

반면 제주는 같은 기간 여성 고용률이 66.1%에서 68.4%로 오르는 동안 남성도 73.5%에서 75.4%로 상승했어요. 양쪽 모두 올랐지만 여성의 상승 폭이 더 커서, 남녀 차이는 7.4%포인트에서 7.0%포인트로 줄었죠. 울산과 제주 모두 격차가 좁아졌다는 결과는 같아도, 그 안에서 남성 고용률이 움직인 방향은 달랐던 거예요.

이 수치로 지역별 격차의 원인까지 알 수 있나요?

이 표는 성별·지역별 고용률을 보여주지만, 산업별 일자리나 돌봄 부담, 연령 구성이 각각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는 나눠 보여주지 않아요. 따라서 어느 지역의 격차가 큰지는 확인할 수 있어도, 특정 산업이나 정책 때문에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구직자의 합격 가능성은 지역 평균과 달라요

일을 쉬다가 다시 구하려는 여성이라면 지역 고용률보다 당장 지원할 직무의 조건과 채용 인원이 더 궁금할 수 있어요. 고용률은 이미 일하는 사람을 포함해 지역의 취업 상태를 보여주는 숫자라, 지금 구직 중인 사람 가운데 누가 새로 취업했는지까지 알려주지는 않거든요. 지역 노동시장을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채용 기회와는 구분해서 읽어야 하는 이유예요.

제주의 68.4%는 지역 여성의 취업 상태를 보여주는 값이지, 내가 지원했을 때 합격할 확률은 아니에요. 기준이 되는 15세 이상 인구에는 학생과 고령자도 들어 있고, 지역마다 이들의 비중도 다를 수 있어요. 내 또래의 상황이 궁금하다면 전체 평균에서 답을 찾기보다 같은 나이대의 고용 통계를 따로 확인하는 편이 맞아요.

일하는 비율이 높으면 임금도 높은가요?

일하는 사람이 많다고 임금까지 높다고 볼 수는 없어요. 고용률은 취업자의 비중을 보여주지만, 임금 수준이나 근로시간을 함께 알려주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정규직 비율이나 일자리의 질은 이 순위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워요.

성별을 나누기 전 지역의 모습은 시도별 전체 고용률을 다룬 글과 함께 읽을 수 있어요. 다만 연결한 글은 2025년 연간·통합 전 행정구역 기준이어서, 이 글의 2026년 8월 순위와는 시점과 지역 구분이 달라요. 순위를 그대로 맞대기보다는 성별 구분이 없는 평균과 여성 고용률이 각각 무엇을 보여주는지 구분하는 데 참고해 주세요.

집계 기준과 비교의 한계

2026년 9월 26일 다시 조회한 KOSIS 월간 자료의 최신 월은 2026년 8월로, T90 고용률을 사용하고 15~64세 지표 T100은 섞지 않았어요. 이 글은 원표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을 사용해 16개 지역을 비교해요. 원표에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 별도 행도 있지만, 통합 행과 함께 순위에 넣으면 같은 지역을 중복 비교하므로 두 행과 전국 계를 제외했어요. 통합 지역에는 KOSIS가 공표한 고용률을 그대로 썼으며, 두 지역 비율을 단순 평균하지 않았어요.

공표된 성별 고용률로 차와 상대비율을 직접 계산하되, 여성 고용률 순위는 공표값으로, 상대비율 순위는 계산 후 반올림하기 전 값으로 정했어요. 전국 여성 고용률 55.9%는 참고값으로 제시한 것이며 16개 시도의 단순 평균은 아니에요. 상대비율 계산에는 별도 가중치를 쓰지 않았고, 연령 구성을 같게 조정하거나 취업자 수를 역산하지도 않았어요. 일부를 조사해 전체 상황을 추정하는 표본조사인 만큼, 작은 순위 차이에 통계적으로 뚜렷한 의미가 있는지는 이 값만으로 확정하기 어려워요. 전년과는 계절을 맞춰 비교할 수 있도록 2025년 8월 값을 사용했어요.

내 지역 숫자는 이렇게 확인해요

  1. 아래 KOSIS 표에서 지역·성별과 고용률 항목을 고른 뒤, 비교할 지역의 월을 같게 맞춰요. 그래야 시점이 달라 생기는 차이를 섞지 않을 수 있어요.
  2. 여성 고용률을 확인한 다음 남성과의 차이를 함께 봐요. 이전보다 차이가 줄었다면 양쪽 값을 나란히 놓고 어느 쪽이 오르거나 내렸는지 확인해요.
  3. 희망 직무의 채용 공고 수나 임금은 이 표에 담겨 있지 않으므로, 지역 평균만으로 특정 일자리의 조건을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확인처: KOSIS 행정구역·성별 고용 통계

여성의 고용 상황을 읽을 때는 여성 고용률 자체를 먼저 보고, 남성과의 격차를 함께 확인하는 순서가 좋아요. 격차가 줄었다면 양쪽 값이 어떻게 움직였는지까지 봐야, 여성의 취업 비율이 높아진 것과 남성의 비율이 낮아진 것을 구분할 수 있어요.

원자료와 계산

수치
KOSIS, 기관 코드 101, DT_1DA7014S 행정구역(시도)/성별 경제활동인구. 2026년 8월과 2025년 8월, 월간 고용률(T90), 여자(3)·남자(2).
계산
격차 = 남성 고용률 − 여성 고용률(%p). 상대비율 = 여성 고용률 ÷ 남성 고용률 × 100.

여성 고용률 순위의 값은 KOSIS 원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