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방문지역 순위

외국인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은 서울이에요. 2025년 외래관광객의 서울 방문율은 76.8%로, 외국인 방문지역 순위에서 부산 15.7%보다 약 4.9배 높았어요. 다만 서울을 방문한 사람이 부산도 갈 수 있어요. 이 표는 여행객을 지역마다 한 번씩 나눠 담은 점유율이 아니라, 여행 중 어느 지역을 방문했는지 보여줘요.

여기서 지역은 서울·부산 같은 광역시뿐 아니라 경기·제주 등 도를 포함한 17개 시도예요. 수원·경주·전주를 따로 비교한 도시 순위는 아니에요. 서울의 76.8%는 방문 경험의 비율이므로, 나머지 23.2%를 지방 관광의 몫으로 읽으면 안 돼요. 서울과 지방을 함께 방문한 사람을 놓치기 때문이에요.

76.8%2025년 서울 방문율
17비교한 시도
1.2%p경기 방문율 전년 대비 상승

외국인 방문지역 순위, 서울 다음은 부산이에요

서울과 부산의 방문율 차이는 61.1%포인트예요. 퍼센트포인트는 두 비율을 그대로 뺀 차이를 뜻해요. 반면 두 값을 나눈 약 4.9배는 방문 경험의 비율이 얼마나 다른지 보여줘요. 같은 비교라도 뺄셈은 차이의 크기를, 나눗셈은 상대적인 크기를 설명하는 셈이에요.

1서울76.8%
2부산15.7%
3경기11.2%
4제주9.7%
5인천6.1%
6강원4.0%
7경북2.3%
8경남2.0%
9전북1.3%
10울산1.2%
10대구1.2%
12대전0.9%
13충북0.7%
14전남0.6%
14광주0.6%
16충남0.4%
17세종0.3%

여행객 한 명이 서울에서 일정을 시작해 부산도 방문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중복응답을 이해하기 쉬워요. 실제 특정인의 사례가 아니라 집계 방식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예요. 이 사람은 두 지역에 모두 포함돼요. 따라서 서울과 부산의 비율을 더한 값으로 두 곳 중 한 곳이라도 방문한 사람의 비율을 구할 수는 없어요.

방문율이 높으면 숙박이나 소비도 더 많나요?

이 표만으로는 알 수 없어요. 방문 여부를 물은 값이어서 당일 방문과 숙박을 구분하지 않아요.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 어디서 얼마를 썼는지는 체재 기간과 지출 경비를 별도로 확인해야 해요.

전년 방문율로 나누면 세종의 변화가 가장 커요

이번에는 각 지역의 방문율이 전년에 비해 얼마나 변했는지 살펴봐요. 2025년 값에서 2024년 값을 뺀 뒤, 그 지역의 2024년 값으로 나눴어요. 분모가 모든 지역에 공통인 조사 대상에서 지역마다 다른 전년 방문율로 바뀌는 비교예요. 이는 방문객 수의 증가율이 아니라 방문율 자체의 상대 변화예요.

방문율의 상대 변화율: (2025년 방문율 ÷ 2024년 방문율 − 1) × 100. 화살표는 위 방문율 순위와의 차이예요.

1위 세종+50.0%▲16
2위 경북+21.1%▲5
3위 경남+17.6%▲5
4위 경기+12.0%▼1
5위 울산+9.1%▲5
6위 전북+8.3%▲3
7위 전남+0.0%▲7
8위 제주-2.0%▼4
9위 서울-2.0%▼8
10위 부산-3.1%▼8
11위 인천-3.2%▼6
12위 충북-12.5%▲1
13위 광주-14.3%▲1
14위 대전-18.2%▼2
15위 강원-18.4%▼9
16위 대구-25.0%▼6
17위 충남-50.0%▼1

공표된 소수 첫째 자리 값으로 계산했어요. 변화율은 반올림하기 전 계산값으로 순위를 정했어요. 표시값이 같아 보여도 순위가 다를 수 있어요. 원래 방문율이 같으면 공동 순위로 처리했어요.

세종은 방문율 기준 17위에서 상대 변화율 기준 1위로 16계단 올라, 순위가 가장 크게 달라졌어요. 방문율은 0.2%에서 0.3%가 됐고, 차이 0.1을 전년 값 0.2로 나누면 50.0%예요. 세종의 50.0%는 작은 전년 값에서 나온 변화여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소수 첫째 자리 반올림 전의 값에 따라서도 계산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공표 비율을 1,000명 규모로 옮겨 생각하면, 세종 방문은 2024년 약 2명에서 2025년 약 3명에 해당해요. 실제 같은 1,000명을 추적한 결과나 조사 응답자 수가 아니라 비율을 이해하기 위한 환산이에요.

경기는 상대 변화보다 1.2%포인트를 함께 봐야 해요

경기의 방문율은 10.0%에서 11.2%가 돼 상대적으로 12.0% 높아졌어요. 17개 지역 중 방문율의 차이 자체가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경기예요. 세종은 상대 변화가 더 크지만, 비율의 차이는 경기보다 작아요. 증가 폭을 묻는다면 경기의 1.2%포인트와 세종의 0.1%포인트를 비교해야 하고, 전년 대비 비율을 묻는다면 12.0%와 50.0%를 비교해야 해요.

서울은 78.4%에서 76.8%로 1.6%포인트 낮아졌지만, 이 사실만으로 서울을 찾은 외국인의 실제 인원이 줄었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해마다 한국을 방문하는 전체 인원도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방문율의 감소와 방문객 수의 감소를 구별해야 관광의 변화를 잘못 읽지 않아요.

왜 경기 방문율이 높아졌나요?

이 방문지역 표에는 증가 원인을 확인할 정보가 없어요. 특정 행사나 교통편의 효과라고 단정할 수는 없고, 같은 조사 방식에서 경기 방문 경험 비율이 높아졌다는 데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외국인 방문지역 순위는 한국으로 들어온 여행의 지역 분포를 보여줘요. 반대 방향인 한국인의 해외여행지 순위는 한국에서 출발한 여행을 다뤄요. 두 글을 함께 읽을 때도 한쪽은 방문 경험 비율, 다른 쪽은 출국 목적지 집계라는 차이를 먼저 구별해야 해요.

집계 범위와 계산의 한계

2026년에 확인한 2025년 연간 확정치예요. 조사 대상은 방한 후 출국하는 만 15세 이상, 체재 기간 90일 이하 외국 국적 여행객이며 완료 표본은 16,110명이에요. 환승을 위해 숙박만 한 경우 등은 제외돼요. 가중치를 적용한 중복응답 방문율이므로 단순 응답 인원이나 전체 외국인 입국자 수와 같지 않아요.

17개 시도를 모두 포함하고 공표 비율이 같으면 공동 순위로 처리했어요. 상대 변화율은 보고서의 2024·2025년 공표값으로 직접 계산했으며 방문객 인원으로 환산하지 않았어요. 반올림 전 원자료와 표본오차를 반영한 순위는 아니에요. 특히 비율이 작은 지역의 변화율을 확정적인 관광 성장 순위로 읽으면 안 돼요.

내 지역의 관광 숫자를 읽는 방법

  1.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2025년 외래관광객조사 보고서 204쪽에서 해당 시도의 연간 방문율을 확인해요. 시군구 수치로 바꿔 읽지 않아요.
  2. 전년 값과의 차이와 전년 값을 분모로 한 변화율을 함께 봐요. 작은 비율의 큰 변화율인지 구별할 수 있어요.
  3. 숙박일수나 상점 매출은 이 표로 판단할 수 없어요. 보고서의 체재 기간·지출 경비 항목도 필요한 지역 단위가 제공되는지 확인해야 해요.

확인처: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외래관광객조사 보고서

방문율은 어느 지역을 찾았는지 보여주고, 전년 대비 변화율은 그 비율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보여줘요. 관광의 규모와 변화를 읽으려면 현재 값과 비교의 분모를 함께 봐야 해요.

출처와 직접 계산

원자료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5년 외래관광객조사 보고서 44·204쪽에서 수치 전재. 관광지식정보시스템 배포 최종 보고서 수정본, 2026년 10월 5일 확인.
계산
17개 시도 방문율 내림차순 정렬, 전년 대비 %포인트 차이 및 상대 변화율·배수·순위 차이는 공표값으로 직접 계산했어요. 조사 범위는 보고서 4쪽과 일러두기를 확인했어요.

이 외국인 방문지역 순위의 원자료는 외래관광객조사 공식 보고서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