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공원 면적 순위 1위는 세종이에요. 2025년 도시지역 주민 한 명당 61.89㎡로, 서울 4.60㎡의 약 13.5배예요. 그런데 서울의 공원 총면적은 전국 3위예요. 공원이 차지하는 땅이 넓은 지역과 주민 수에 비해 공원 면적이 넉넉한 지역은 이렇게 달라요.
집 근처에서 산책할 곳을 찾는다면 공원 면적만큼 함께 사는 사람 수도 궁금해져요. 같은 넓이의 공원이라도 지역 인구가 다르면 한 사람 몫으로 환산한 면적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다만 이 수치를 실제 산책객 한 명이 쓰는 공간으로 읽으면 안 돼요. 방문객 수를 센 자료는 아니거든요.
공원 면적 순위, 총면적부터 비교하면 경기가 가장 넓어요
경기의 도시공원 면적은 약 143.41㎢예요. 서울의 약 42.74㎢보다 훨씬 넓지만, 이 표가 알려주는 것은 각 지역에 집계된 공원 땅의 합계예요. 공원이 몇 개인지,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지는 별도의 질문이에요. 넓은 공원 하나와 작은 공원 여러 개도 면적의 합계가 같으면 같은 값으로 나타나요.
총면적 표에서 세종은 22.08㎢로 서울보다 작아요. 여기서 두 지역의 도시지역 인구를 함께 보면 비교의 방향이 달라져요. 세종은 35만 6,688명, 서울은 929만 9,548명이에요. 서울은 세종보다 공원 총면적이 넓지만, 그 면적을 나눌 도시지역 인구도 훨씬 많아요.
도시지역 주민 수로 나누면 세종이 가장 넓어요
총공원면적을 같은 해 도시지역인구로 나눈 값이에요. 화살표는 위 총면적 표와 비교한 순위 변동이에요.
단위는 도시지역 주민 1인당 ㎡예요. 순위는 반올림 전 계산값으로 정했어요. 강원과 충북은 두 자리 표시값이 같지만 계산값이 달라요.
서울은 총면적 3위에서 1인당 17위로 14계단 내려가, 비교 기준을 바꿨을 때 순위가 가장 크게 달라졌어요. 반대로 제주는 총면적이 가장 작아도 1인당으로는 4위가 돼요. 제주의 10.77㎢가 1인당 18.77㎡로 바뀌는 것은, 그 면적을 도시지역 주민 57만 3,960명으로 나누기 때문이에요.
주민등록인구 전체로 나눈 수치인가요?
원표의 분모는 ‘도시지역인구’라서 이 글도 같은 표에 수록된 인구를 사용했어요. 시도 전체 주민등록인구를 따로 가져와 나누면 기준이 달라지므로, 원표의 지표와 섞어서 비교할 수 없어요.
61.89㎡는 내 몫의 공원이 아니라 면적을 나눈 결과예요
세종의 1인당 면적을 일상적인 크기로 바꾸면 한 변이 약 7.9m인 정사각형과 비슷해요. 공원을 주민에게 실제로 배분한다는 뜻은 아니고, 61.89㎡라는 넓이를 떠올리기 위한 환산이에요. 서울의 4.60㎡와 비교할 때도 ‘내가 전용으로 쓸 수 있는 땅’이라고 해석하면 안 돼요.
아이와 산책할 집 주변 공원을 찾는 상황을 예로 들어볼게요. 시도 평균이 높아도 집과 공원 사이에 먼 거리가 있을 수 있고, 평균이 낮아도 가까운 곳에 원하는 공원이 있을 수 있어요. 이 표에는 집의 위치와 공원 입구까지의 거리가 없어서, 어느 동네에서 걷기 편한지까지 답할 수는 없어요.
공원이 넓은 이유도 면적과 인구만으로 단정할 수 없어요. 공원을 언제 어떻게 조성했는지, 어떤 종류의 공원이 포함됐는지는 추가 자료가 필요해요. 여기서 직접 확인한 것은 도시공원 총면적과 도시지역인구를 함께 놓으면 지역 비교가 달라진다는 점이에요. 공원 정책의 성과나 주민의 만족도를 평가한 순위는 아니에요.
1인당 면적이 높으면 공원이 덜 붐비나요?
이 자료만으로는 알 수 없어요. 시간대별 이용자 수, 다른 지역에서 오는 방문객, 공원 안에서 실제로 이용 가능한 공간은 측정하지 않았어요. 면적과 인구를 나눈 값은 지역 규모를 비교하는 기준이고, 혼잡도는 방문객 자료로 따로 확인해야 해요.
작년보다 늘었는지도 두 숫자를 함께 봐야 해요
세종은 2024년 1인당 62.16㎡에서 2025년 61.89㎡로 약 0.26㎡ 줄었어요. 같은 기간 제주는 17.49㎡에서 18.77㎡로 약 1.28㎡ 늘었고요. 증가와 감소는 원자료의 면적과 인구를 각각 나눈 뒤 계산했어요. 공원이 새로 생기거나 없어졌다고 곧바로 해석할 수는 없어요. 인구 변화나 통계 정비의 영향도 별도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공원 면적 순위에서 세종과 서울의 약 13.5배 차이는 공원 개수나 이용 만족도의 차이가 아니에요. 면적을 인구로 나눴다는 조건을 붙여야 숫자가 뜻하는 범위가 분명해져요. 지역의 생활 여건을 함께 비교하려면 서울에서는 하루 29건씩 공연이 열리는데, 인구가 더 많은 경기도는 하루 10건뿐이다 (2026 시도별 공연 건수 순위)에서도 무엇을 세고 어떤 인구로 나누는지 구분해서 읽을 수 있어요.
집계 기준과 비교에서 제외한 것
KOSIS DT_1YL21281의 2025년 총도시공원면적(T001)과 도시지역인구(T002)를 사용했어요. 전국 합계를 제외한 17개 시도를 비교했으며, 이 연도에 실제 값이 있는 광주·전남은 각각 포함했어요. 메타자료의 상위 지역 분류를 추가로 합산하지 않았어요. 면적의 원단위인 천㎡에 1,000을 곱한 뒤 도시지역인구로 나눴어요. 천명당 천㎡와 1인당 ㎡는 수치가 같아요. 순위·배수·전년 차이는 반올림 전 값으로 계산하고 표시는 소수 둘째 자리까지 반올림했어요. 원표가 공표한 소수 첫째 자리 지표와도 대조했어요. 2026년 10월 조회 기준 최신 연간 자료는 2025년이며, 제목의 2026은 글을 작성한 해예요. 공원 개수·산림 전체 면적·방문객 수·보행거리는 계산에 넣지 않았어요.
우리 지역 숫자는 이렇게 확인해요
- 원표에서 지역과 2025년을 선택해요. ‘총도시공원면적’과 ‘도시지역인구’를 함께 보면 1인당 값의 분자와 분모를 확인할 수 있어요.
- 전년과 비교할 때 면적과 인구를 따로 봐요. 비율이 커졌다는 사실만으로 공원을 더 조성했다고 판단할 수는 없어요.
- 산책할 공원 선택에는 거리 정보가 더 필요해요. 이 표는 시도 단위이므로 특정 집에서 공원까지 걸리는 시간이나 시설 상태를 알려주지 않아요.
공원 땅의 규모는 총면적으로, 도시지역 주민 수에 비해 넉넉한지는 1인당 면적으로 읽어요. 두 값을 구분해야 공원 면적 순위를 내 생활에 맞게 해석할 수 있어요.
출처와 계산
- 원자료
- KOSIS 「인구 천명당 도시공원조성면적(시도)」, DT_1YL21281. 출처 메타: LX한국국토정보공사. 2024·2025년 자료.
- 확인 시점
- 2026년 10월 3일. 2025년 자료의 최종수정일은 2026년 8월 31일이에요.
- 검증
- 17개 시도 면적·인구 합계를 전국 값과 대조했어요. 2025년을 지정해 원자료 54개 값을 다시 조회했고 최초 조회와 일치했어요. 1인당 계산값은 원표 지표의 반올림 범위와 일치해요.
원자료: KOSIS 통계표. 집계·계산: Ko-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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